논어에 (過猶不及/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신앙을 가진 우리에게도 교훈이 되기도 합니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인데 좀 여유가 생기면서 약속을 어기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난하고 앞날이 막막하여 기도할때는 평생 약속한 것을 지켜나갈 듯이 장담했지만 그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지 돌아보는 인격자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매번 중직자들을 교육하고 임직한 후에 뼈저릴만큼 후회스러운 것이 이런 부분입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습니다. 부끄러운줄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한다는 말이 어쩔수 없다는 여러 가지 핑계를 합니다. 약간의 다그치는 말로 다시 부탁을 하면 관계가 서운해져 원수가 되는 형태로 갑니다.
호주는 사계절 모두가 온화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름(12월~2월)에는 우리나라 초여름 정도 되며 겨울(6월~8월)의 경우도 우리나라의 가을 정도여서 사계절 모두 꽃이 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초창기 호주를 처음 밟은 유럽인들은 호주 땅을 양봉으로 성공할 수 있는 천혜의 땅이라 믿고 벌통을 유럽으로부터 옮겨 왔다고 합니다. 첫 1년간 이주해 온 벌들은 유럽에서 거둘 수 있는 몇 배의 벌꿀을 생산해 냈습니다. 그러나 그 이듬해부터는 웬일인지 벌들이 꿀을 따러 나가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처럼 활발하게 움직이기보다는 벌 통속에서 놀기만 할 뿐 벌꿀의 생산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1년 내내 피어 있는 꽃이 널려 있는데 굳이 힘써가며 꿀 수집을 위해 일을 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모든 게 풍족할 때 게으름을 피우다가 부족할 때 힘겨워하는 어리석음은 경계해야 합니다. 항상 자만하지 말고 경계를 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의 성과에 만족하고 미루고 있는 일들이 훗날 우리에게 위험으로 다가올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다시 부탁하고 싶습니다. 지금 기도하셔야 합니다. 지금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태도를 갖고 준비된 신앙으로 여유가 있을 때 풍족함이 지속되어도 건강한 신앙의 모습을 갖추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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